전남대학교 BK21 산업빅데이터 융복합교육연구단(단장 박은식 교수) 대학원생들이 최근 빅데이터 관련 분야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며 주요 상을 휩쓸었다.
지난 5월 16일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주관한 ‘2025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강소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나명환, 윤상후)은 **’GAN과 분포 이동을 이용한 고해상도 한반도 강우 생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헌기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고봉균)은 **’컨볼루션 신경망의 양자화 정확도 손실 분석: 층별 민감도와 양자화 방법 비교를 통한 최적 조합 탐색‘**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박지홍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구은호)은 **’Crystal Ball of Financial Timeseries: Explainable Prediction of Economic Turmoil via Integrated Gradients‘**라는 연구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남대학교 대학원생들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곽미숙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윤상후)은 **’Inter amount time의 확률분포를 이용한 가뭄 및 집중호우 위험지수 개발‘**이라는 주제로, 차소미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광민)은 ’A variable selection method for clustering high-dimensional categorical data based on the Bonferroni test‘ 연구로, 그리고 이부건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윤상후)은 ’사전정보와 실시간데이터를 활용한 배구 승리예측‘ 연구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비록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학부연구생인 오서영, 송윤아, 이소연 학생은 **’DCGAN을 이용한 한반도 극한 집중호우 생성방법‘**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하며 학부생으로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은식 단장은 “이번 수상자들의 연구는 통계학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이며, 학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융복합교육연구단은 앞으로도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들에게도 산업 빅데이터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